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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승 개인전

전시장소 아리수 갤러리 1층 전시기간 2020년 10월21일 ~ 2020년10월27일 전시작가 유희승

유 희 승

내 마음의 꽃 -‘또 다른 꿈

 

전시기간 2020. 10. 21(Wed) ‣ 10. 27(Tue)

 

아리수 갤러리 1층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13

Tel : 02- 723-1661 02-2212-5653 www. galleryarisoo.com

  

휴대번호 010-9669-3145

 

이메일 hsy32740@naver.com

  

개 인 전

2020 아리수갤러리 - ‘내 마음의 꽃 -’또 다른 꿈

2019 인사아트센터 특별관 - ‘내 마음의 꽃

2018 킨텍스일산초대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2017 라메르갤러리월간전시가이드 기획초대 - ‘현대인의 사유와 전통기법의 또 하나의 사유

2017 리서울갤러리월간전시가이드 기획초대 - ‘필선의 표현과 특성

2016 한옥갤러리 - ‘봄 따뜻한 기억

2015 코액스 전시장 서울 아트쇼‼ 2015

2013 라메르갤러리월간전시가이드 기획초대 -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애정과 현상에 대한 관조

2012 가가갤러리초대

2012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 2층 전관 한국드로잉 50년 전 초대전

2009 파란네모갤러리초대

2009 갤러리 카페 봄과천초대 - ‘봄의 미소

2008 아카 서울갤러리초대

2008 게이트갤러리코이누르갤러리초대 - ‘이중적 현대여성의 초상

2007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인천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2007 동덕아트갤러리- ‘우리 모두 삐에로

2005 COEX 대서양홀초대 - ‘Color Expo 2005'

2002 예술의 전당초대

2002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2002 우봉미술관대구초대

2001 갤러리 상 - '삐에로-고혹의 눈빛에 감추어진 고독과 우수

1997 서경갤러리 - ‘먹과 채색의 화합과 그 내면의 세계

1994 인데코갤러리

1989 동덕미술관

 

아트페어 (2009-2019) 상하이샌프란시스코아트 인터내셔날 취리히독일 에센 아트 루르마이애미아시아 호텔 홍콩브루나이싱가폴어포터블시애틀텍사스, KIAF

화랑미술제 참가.

레지던시 인도 레지던시 참가 전시- 'IGNOU ROAD' (NIV ART CENTER, 뉴델리인도)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 260여회 참가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회화전공-동양화박사

 

수상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및 입선 다수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KBS주최 SPORTS미술 공모전 입선 (COEX전시장)

한국미술대전 특선 (서울시립미술관)

 

 

학위논문 및 학술발표

2010 선전과 국전의 인물화 연구-동양화를 중심으로-』 (박사학위 논문)

2010 선전의 인물화 연구-동양화를 중심으로-⌟ (한국화여성작가회한전아트센터 세미나실)

2012 선전의 인물화 연구와 선전과 국전으로 이어진 작가 및 작품의 분석⌟ (동서미술문화학회동국대학교)

 

심사 구상전나혜석미술대전장애인미술대전

 

작품소장 서울시립미술관수원고운미술관향암미술관동덕여대 박물관인천지방법원 외 개인소장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겸임교수경희대학교강남대학교 회화디자인학부우석대학교 동양화과강사 역임.

한국미술협회 한국화1분과 이사한국화여성작가회 총무이사재무이사역임현 감사한국화 진흥회목화전원전, AAA,

너섬회동서미술문화학회 회원

 

 

내 마음의 꽃 - ‘또 다른 꿈’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마음의 안정과 평화이며인간의 순수하고 복잡한 감성의 표현들이 수시로 어우러지거나 교차하는 일상의 삶에서 마침내 평온한 마음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 자연물과 혹은 이런 자연물을 품는 도자기 등 인공물을 작품의 소재로 선택하였다이를 본인의 수묵(水墨)표현 기법으로 조화로운 공간 배치와 형태 설계로 표현 컨셉을 정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는 아름다움과 강한 생명력을 지닌 꽃에 대한 나의 표현 컨셉의 구체적 목표는하나는 꽃 자체의 색채 효과를 수묵 표현의 조화로 끄집어 내는 것이며나머지 하나는 축복사랑숭고함 등 꽃이 지니는 다양한 전통적 이미지를 수용하면서 안정평화의 이상향 이미지를 한층 더 쉽게 감지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다.

 

작품의 형태 중에서전통적인 병풍화에서 종축(縱軸)의 화면에 각 폭을 개별그림으로 인식하게 하는 속성을 활용해 전체 그림으로 조정하고면 분할과 이음으로 그 위치를 크게 바꾸는 등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본인의 것으로 변모시키며 적용하였다.

 

작품의 소재는 여러 꽃들을 표현하였으며특히 소담스러우면서도 화려하고 위엄과 품위를 나타내는 꽃인 모란꽃을 표현한 것은 부귀화(富貴花혹은 화중왕(花中王)으로 상징되며 또한 화려함에 더해서 덕스럽고 부귀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품격이 있는 꽃이기 때문이다.

 

작품 작업 과정 면에서는캔버스 혹은 화판 위에 도자기 화병과 화분들을 질감이 거친 천으로 형태를 만들어 한지로 배접을 한 후수묵만으로 꽃을 표현하였다색채에서 오는 조화는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수묵이 갖고 있는 특성으로만 표현하였다.

수묵의 분방한 발묵(潑墨)을 통해서 한층 깊이 있는 연운(煙雲)을 지니게 하였고이러한 발묵의 표현과 더불어 여백을 적극적인 조형 요소로 수용하여 화면에 더욱 밀도를 가하는 표현을 매우 중요하게 구사하였다.

보다 농밀한 조형적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오채(五彩)를 내포한 먹의 사용을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한 작업으로 자연물의 표현 작품 세계이다.

 

수묵의 세계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안겨주는 안식처의 역할과 신비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해 주는 이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묵의 다양한 먹빛을 나만의 운필법을 적극 사용하여 본인의 작품 감상자들이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울림을 통해 궁극적으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본인의 작품 세계에서 깊고 풍부한 감성을 접하며 무한한 세계 혹은 이상향도 함께 상상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유 희승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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