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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혜 개인전 'The Glory of God'

전시장소 새문안 갤러리 전시기간 2021년 6월19일 ~ 2021년 7월16일 전시작가 변영혜

 

변 영 혜  /  BYUN  YOUNG  HYE

198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B.F.A)

1985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전공 졸업 (M.F.A)

1986~1987 美國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수학

 

전시 (1990~2021)

개인전 17 / 아트페어 부스개인전 8, 국내외 단체전 360여 회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태국, 터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멕시코 등)

 

교직 (1991~2018)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양대학교 강사 및 협성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수상 및 선정

한국미술센터 <2011한국미술상>(2012), 한국기독교여성협의회<기독여성예술인상>(2011),  

2, 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우수상>(1994, 1995), 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특선>(1993), 동아미술제 입상(1992), Figuration Critique 선정-Grand Palais, Paris(1991)

 

작품소장

미국 Harvard University,  영국 Wesley Church,  러시아주재 대한민국대사관, febc극동방송국, 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대학원, 협성대학교, 광림교회, 사랑의교회, 목동 한사랑교회, 아가페 소망교도소, 청주C.C.C아카데미센터 외 다수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울회, 한국화여성작가회, 진명미술인회, 아트미션, 성서미술선교회, 회화정신, ()에스아트플랫폼 회원,  febc극동방송 운영위원, 광림미술인선교회 운영위원, 한국미술인선교회 자문위원, 헵시바아트 대표

 

E-mail  yhbyun1010@hanmail.net

Homepage  http://hepcibaart.com/main/index.php

 

<대표작 작품캡션>

 

언약-오순절(Shavuot) 92x114.5cm / 한지에 수묵채색과 혼합재료 / 2021 변영혜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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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혜의 <The Glory of God>에 대한 작가노트

 

 

저는 199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 넘게 성경말씀을 주제로 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聖畵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그림들과 구별되고자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하나님 앞에서(Coram Deo)의 예배로서 작업에 임합니다.

스물다섯 번째인 이번 개인전에는 1990<영생의 빛>으로부터 시작한 판화에서부터 동양화로 이어진 시편231~2절의 <목자의 뜰>시리즈 등을 거쳐 그동안의 작업들의 흐름들을 선보이며,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의 바람, 하나님의 임재를 그림 속에 구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주제로 하여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특별히, 여호와의 절기를 그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으로 <언약-오순절>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성경 속 오순절의 의미가, 구약에서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돌판에 십계명을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써서 모세에게 주시며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이루셨는데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 아래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를 함으로 말미암아 삼천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반면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급하고 강한 바람이 불며 불의 혀와 같이 갈라지는 뜨거운 성령의 불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120문도에게 임하여 성령으로 거듭나고 삼천 명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와 살아나는 역사가 있던 때입니다. 이 신약에서의 오순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판에 하나님의 영으로 말씀을 주시며 우리와 새 언약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장차 예수님과의 혼인잔치에 들어갈 예수님의 신부인 성도와의 정혼의 새 언약, 시내산에서의 정혼의 언약을 상징하는 약혼반지~ 예수님을 상징하는 샤론의 꽃인 백합으로 장식된 wedding ring으로서의 언약의 반지가 그림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죄인 된 우리의 구속을 위해 고초 당하신 예수님의 수난과 죽기까지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제작한 <상처 입은 치유자>와 내 마음 속 지성소의 모습을 그린 <영생의 빛-언약궤(법궤, 증거궤)>는 이 작품이 걸리는 곳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임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이 되기를 기도하며 제작한 작품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다 종려나무 칠십 주와 열두 샘물이 있는 오아시스를 만난 <엘림>, 스가랴 4자의 환상을 그린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등은 성경 속의 스토리를 시각화한 작품입니다. 특히 야곱의 사닥다리의 환상을 표현한 <벧엘><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나라>는 입체적 작품으로서 오브제 형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 돌기둥은 야긴과 보아스를 상징하는 믿음의 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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