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개인전 <The Tree of life ; Echad[אֶחָד] >
전시장소 | 새문안갤러리 | 전시기간 | 2023년 8월26일 ~ 2023년 9월13일 | 전시작가 | 김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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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ee of life ; Echad[אֶחָד] 김정수 Kim Jeongsu 17th solo Exhibition 새문안갤러리 2023.8.26 ~ 9.13
김정수 金廷修 2000 2.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및 同대학원 졸업 2013 6. 國立臺灣師範大學 美術創作理論博士 ( 종합대학 total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자 )
2003 셋에 머무르다 展, 라메르갤러리 / 서울 2007 Conversation 展, 師大圖書館畫讓초대전 / 대만 2008 Restoration of Eden Ⅱ 展, 太平洋文化基金會 藝術中心기획전 / 대만 2009 Eden:The Forbidden Fruit 展, Sugar cube gallery 기획전 / 대만 2010 The Tree of Life Ⅲ 展, 아트스페이스H 초대전 / 서울 2012 The Tree of Life Ⅳ 展, The K gallery 초대전 / 서울 The Living Water 展, 새생활교회 café 쥬빌리 초대전 / 서울 2013 詩意氛圍 展, 國立臺灣師範大學 德群畫廊 / 대만 2015 The Tree of LifeⅤ 展, 동덕아트갤러리 / 서울 2019 The Tree of Life - I see you. 展, 갤러리 한옥기획전 / 서울 2020 The Tree of Life – The Beginning 展, 갤러리 Knot기획전 / 서울 2023 Open Heaven 展, 새문안갤러리 / 서울 외 다수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2 “황창배를 기억하다.” / 금보성아트센터 / 서울 “그리다. 花,禾,話,畵 “/ 갤러리 U.H.M / 서울 Focus Art Fair 2022 / Carrousel du Louvre Paris / 프랑스 The New Past / Western Gallery L,A / 미국 2023 “한국화 米學散策”/평택신리공간미학 / 평택 외 다수 수상 1999 제1회 단원미술대전 ‘대상’, 단원미술대전 특별전시관 / 안산 2017 ⟨臺北國際水墨大展⟩ 感謝狀, 國立臺灣師範大學 校長 張國恩/國立國父記念館 2021 ⟨臺北國際Symposium on Art Talented Education⟩ 感謝狀 / 臺灣敎育部 외 다수.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진흥회, 한국화여성작가회, 원전, 목화전, 단원미술대전 초대작가.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출강(2010~현재).
E-mail : lifetreelivingwater@gmail.com
Instagram : lifetree27
2023.8.26 sat ~ 9.13 wed * 별도의 오픈행사없음
새문안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77 F1 Tel: 02.732.1009
F1, 77, Saemunan-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Saemoonan Art Gallery
The Tree of life ; Echad[אֶחָד] 김정수 Kim Jeongsu 17th solo Exhibition
새문안갤러리 2023.8.26 ~ 9.13
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나는 주로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 The Tree of Life -생명나무>시리즈를 작업해 왔다. , 언어, 성경 등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태초의 ‘에덴’, ‘생명나무’, ‘생명수’등의 이상향과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캔버스 위에 전통 닥종이를 이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나는 마치 호흡을 불어넣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生氣), 숨;루아흐(rûah) ”을 불어 넣는다. 수 많은 layer를 통해 자연의 일부인 닥종이는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가 된다. 이때 나의 숨과 그림이 하나가 되고 닥종이의 섬유질은 숨결처럼 화면에 그대로 부어진다. 자연 안에는 “생명(生命)”이 생동한다. 그리고 그 “생기(生氣)”는 “치유”를 동반한다. 하나님의 숨결이 나에게 부어져 나의 삶이 소생되었듯이, 나의 작업은 닥종이로 그림에 숨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대한민국이 정전 70주년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온 나라가 남과북, 좌,우, 세대간으로 분열된 이 때, 작품을 통해 부어진 하나님의 숨결로 온 나라와 교회와 열방이 하나됨을 소망하며 ‘치유’와 ‘회복’을 관객들과 공감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고자 하였다. I have been working on <The Tree of Life> series, mainly on the theme of healing through life, working on traditional Korean Dak paper. Kim Jeong-soo used traditional Korean Dak paper to express the utopian world such as Eden, Life Tree, and Life Water based on Bible.
I use mulberry paper (Dak Jong-ee; Hanji) to bring life and breathe (rûah) living energy(生氣) into the work. Through the layers of work, mulberry papers which had come from the nature become the nature itself again. At this moment, my breath and the work become one, and the fibers of the paper are poured on the screen like a breath. In nature, "life" comes alive. And that "vitality" is accompanied by "healing My work is to breathe life into the drawings with these papers, just as God's breath was poured out on me and revived my life.
This year, in particular is a monumental year for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Armistice Agreement. During this time of division with one nation into the North and South, right and left, as well as generations and generations, I wanted to bring this exhibition to sympathize with the audiences on ‘healing’ and ‘recovery,’ hoping that the whole country, church and nation will become one with the breath of God poured through the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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