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을 보면서 일상적인 감각이 무디어진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일상적인 시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조형의 세계를 유영하는 꿈에 사로잡히는 것도 우연은 아니다. 그림 속의 큐빅처럼 중력의 영향을 벗어나 무게감을 상실한 채 자유롭게 유영하는 꿈을 꾸는 것은 하등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의식의 확장 및 감정의 해방을 맛보게 되며 낭만적인 감정에 사로잡히기 십상이다.
인간에게 우주를 유영하는 것은 영원한 이상인지 모른다. 현실적으로 우주선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하고 있으나, 거기에는 복잡다단한 과학이 개입되고 있다. 우주에 대한 인간의 오랜 꿈과 환상은 과학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정한 개체의 홀가분한 유영일 따름이다. 이러한 꿈과 환상은 응당 비현실적인 감각으로부터 발생한다. 비현실성은 때로 낭만적인 달콤한 환상 을 유도하게 된다. 그가 제시하는 큐빅은 이와 같은 인간의 꿈과 환상을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평론발췌_평론 신항섭]
박필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충북대학교 미술과 졸업
개인전
1997 1회 개인전(백악 예원)
2000 2회 개인전 (단성 갤러리)
2002 3회 개인전 (공평아트센터)
4회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5회 ART Seoul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4 6회 Fan Painting Art Fair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7회 개인전 (갤러리 PICI 초대전)
8회 개인전 (제비리 미술관 기획, 초대전)
2005 9회 KCAF 박영덕화랑, 미술시대주관(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613회 김수현 미술상 수랑 기념 개인전(갤러리 PICI갤러리)
2010 20회 개인전 (갤러리 PICI)












 ⓒ 2010 "http://www.womanart.or.kr. 촬영: 문희돈 편집: 문명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