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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보경 展 "Freezin a moment" Gallery An'C 2/11-2/20
작성자 우먼아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0 13:21    조회 7,7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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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개인전

2017.2.11(토)-20(월)

오프닝 2.11(토) 오후5시

Gallery An'Cint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길 23 효암빌딩 1층

TEL.02-521-9117


예술은 예술가의 내적 삶으로부터 나온다.

‘freezing a moment' 기억 시리즈 에서 이보경작가가 선택한 색감은 강렬하고 다양하다.

과감한 면분할과 함께 역동적인 움직임이 느껴진다.

반고흐 (Vincent van Gogh, 1853~ 1890)가 그의 친구인 안톤 반 라파르트 ( Anyhon van Rappard

1858~1892)와의 서신에서 우리들 각자에겐 생각할 수 있는 두가지 관점이 늘 존재한다. 현재의 모습과 가능한 모습 그것이다

이보경작가의 ‘freezing a moment' 기억 시리즈의 작품들은 상상력에 의한 현실의 확장이 아닌, 현실의 순간을 디지털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담은 가상의 세계로 만들어낸다. 그 가상의 세계는 작가의 삶을 통해 기억된 이야기들이며 내재되어 있는 열정과 갈망의 흔적이다. 작가 자신의 특정의 기억이나 추억의 한순간이, 사유의 과정과 작가의 내면에 녹아있는 의식을 담아 화면에 시각적으로 표현 되어있다. 이보경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각적인 형식이나 결과의 의도성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로움과 솔직함 그리고 순수함을 즐길 수 있다.

 

2017.2월 기획자 양지혜


작가노트

 

그림이란 생명의 원천에 접하게 해주고 나에 대한 이해과정 나를 발견하고 표현하는 기록 같은 것이다.

거창하고 과장된 표현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순간 느끼는 영감, 판단과 선택.

 

 

이번 전시 “Freezing a moment”라는 타이틀도 어쩜 순간 느끼는 선택을 표현하는 것이다.

 

인생은 우주공간에서 어느 한순간이듯

살아가며 느끼는 번뇌와 진실도 순간이지 않나.

 

이번 선보이는 디지털 작업은 SNSIT기술의 발달로 파생되는 개인 사생활의 노출과 무분별한 것에 대한 경고와 같은 것이다.

어쩌면 나를 보호하기 위한 역설적인 표현이다. 모든 인간은 보호 받아야 하기에...

은밀한 것을 숨기려는 것이 아닌 시간과 공간과 사고 영역에서 자유로 와야 인간다운 삶이라 생각하기에 보여 지는 것만이 진실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진 이미지를 프로그램의 툴을 이용해 왜곡 변형시켜 색으로 표현한 것이다.

창작과정은 정서의 해방과 동일 시 되어 작업 자체에 희열을 느끼며 수행했다.

선이나 형태나 색채의 변형된 표현이 감정이입이 되게 전달되도록 노력했다.

나에게 그동안 축적된 경험으로 긴장과 집중력으로 장식적이며 심미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구체화 시켰다.

그래서 기억들을 모은 사진으로 나에게는 구체적 사실의 작품이지만 감상자들에겐 추상작품으로 변형된 것이다.

 

한순간의 응축된 표현들이 감상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길 바란다.

 

혼돈의 상황에서 작업하며 느끼는 행복처럼 감상자에게도 순간이라도 행복해 질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이보경( Lee Bokyung)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과졸(89)

 

2017 3회개인전(갤러리 AnC)

2016 희원전(아라아트센터), Gift art(MCA갤러리), 황창배추모전(이화아트센터),

비전(에리블파인아트갤러리)

2015 동행전(이화아트센터), 비전(수갤러리)

2010 녹미전(이화갤러리)

2008 선물전(이화갤러리), 인천아트페어(인천시립미술관), 채연전(이화아트센터)

2007 1020(하나아트갤러리)

2006 2회개인전(갤러리샾), 1020

2005 1회개인전(이공갤러리)

2004 한중우호전(중국위해박물관), 아시아여성미술초대전(세종문화회관미술관)

대한민국 현대미술총람전(인사아트갤러리)

2003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전당미술관), 채연전

1995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전당미술관)

1992 일청회전

1991 이미경,보경자매전(대전시민회관),젊음의 방향전(동덕미술관),창이전(현대갤러리)

1989 일청회전

1988 일청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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