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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로 맛집 서순라길 퍼블릭도원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새 창 열림
작성자 하얀히드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07-09 19:47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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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모임 고민하고 있다면 퍼블릭도원 서순라길점안녕!​요즘 종로에서 분위기 좋은 곳 찾는 사람 진짜 많잖아.​ 나도 이번에 오랜만에 서순라길에 다녀왔는데, 걷는 순간부터 기분이 달라지더라. 조용한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니까 잠깐 여행 나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인지 식사까지 더 만족스러웠던 곳이 있었어.​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퍼블릭도원 서순라길점!!서순라길 언제와도 기분 좋다고~종로 청모 장소 찾는 사람이나 종로3가 모임 장소 고민하는 사람, 그리고 분위기 좋은 서순라길 맛집 찾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저장해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매장 정보​*주소 :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89-7 2층*영업시간 : 11:30 ~ 22:00*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전화번호 : 05 주차 :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라 접근성도좋다구! 나도 이번에 지하철 이용했는데찾아가기 수월했어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순라길 89-7 2층서론​요즘 맛집을 고를 때 예전이랑 조금 달라진 걸 느낀다.​예전에는 음식만 맛있으면 됐는데, 이제는 공간이 주는 분위기까지 함께 기억에 남는 곳이 좋더라.이번에 다녀온 퍼블릭도원도 딱 그런 곳이었다.​특히 서순라길 맛집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직접 가보니 이해가 됐고, 종로 청모장소로도,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나도 방문하기 전에 사진을 보고가서기대감이 높았는데실제로 가보니까 사진보다 더분위기 있는 곳이였음!그런데 막상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는 '음식까지 이 정도면 다시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이런 순간이 내가 맛집을 추천하는 기준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매장 외관과 내부​퍼블릭도원은 서순라길에서도 분위기가 좋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올라가는 계단부터 감성이 느껴지고 내부로 들어가면 통창 너머로 보이는 돌담길 풍경이 정말 예쁘다.​햇살 들어오는 낮도 좋고 저녁에는 조명이 더해져 분위기가 훨씬 로맨틱해진다.전체적으로 한옥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테리어라 너무 과하지도 않고 편안한 느낌이었다.​은은한 조명과 우드톤 인테리어 덕분에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다.그래서인지 주변을 둘러보니 데이트하는 커플도 많았지만 친구들끼리 모임 나온 팀도 꽤 있었다.​확실히 종로3가 모임장소로 많이 찾는 이유가 있더라.​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살아 있어서 대화하기 정말 좋았다.메뉴판 설명​퍼블릭도원은 화덕피자와 파스타, 리조또를 중심으로 한 퓨전 다이닝이다.한식 재료를 자연스럽게 활용한 메뉴들이 많아서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다.이번에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참나물 우대갈비 리조또 * 묵은지 디아볼라 피자 * 봉골레 파스타* 도원의 낮 막걸리 1잔 * 복숭아 에이드 ​시그니처 메뉴 위주로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하나도 실패가 없었다.​음식설명가장 먼저 나온 건 참나물 우대갈비 리조또.솔직히 이 메뉴 하나만 먹으러 다시 방문해도 될 정도였다.우대갈비는 젓가락만 갖다 대도 쉽게 찢어질 만큼 부드러웠다.​질긴 부분이 거의 없어서 누구나 편하게 먹기 좋았고 고기 자체의 풍미도 정말 좋았다.리조또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쌀이 퍼지지 않고 적당한 익힘을 유지하고 있어서 씹는 식감이 살아 있었고 크리미한 소스와 정말 잘 어울렸다.참나물 향도 과하지 않게 올라와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개인적으로 이날 최고의 메뉴였다.그리고 의외의 반전은 묵은지 디아볼라 피자였다.​사실 처음에는 묵은지가 피자랑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같이 간 일행이 예전에 피자집을 오래 운영했던 사람인데 발효 재료는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하더라.​그런데 여기 묵은지는 신맛이나 염도가 과하지 않고 전체 밸런스가 정말 좋다면서 계속 감탄했다.나도 먹어보니 왜 그렇게 말했는지 바로 이해됐다.​짭조름한 토핑과 묵은지가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갔다.​봉골레 파스타도 만족도가 높았다.조개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애호박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식감이 정말 좋았다.조개의 감칠맛이 오일에 잘 배어 있었고 애호박이 은근히 잘 어울려서 일반 봉골레보다 훨씬 풍성한 느낌이었다.개인적으로 담백한 오일파스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것 같다.​그리고 도원의 낮 막걸리는 왜 시그니처인지 알겠더라.​일반 막걸리처럼 무겁지 않고 스파클링 샴페인 같은 청량감이 있어서 음식이랑 정말 잘 어울렸다.리조또나 피자를 먹고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나는 복숭아 에이드를 골랐는데 너무 달기만 하지 않고 상큼해서 음식이랑 같이 마시기 좋았다.​이런 음료 하나까지도 음식과 잘 어울리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무엇보다 좋았던 건 음식 하나하나가 서순라길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는 점이다.​돌담길을 천천히 걷고 맛있는 식사를 하다 보니 진짜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더라.맛있는 음식은 많지만 공간까지 함께 기억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여기는 둘 다 만족스러웠다.​그래서 종로 청모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음!​분위기 좋은 서순라길 맛집을 찾는다면 후회 없을 선택이었다.​총평​퍼블릭도원은 분위기와 음식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준 곳이었다.특히 참나물 우대갈비 리조또는 꼭 먹어보길 추천하고 싶고, 묵은지 디아볼라 피자는 기대 이상이라 함께 주문하면 만족도가 훨씬 높을 것 같다.봉골레 파스타 역시 기본기가 탄탄했고, 도원의 낮 막걸리는 음식과 페어링하기 정말 좋았다.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종로 청모장소를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나 역시 다녀와 보니 종로3가 모임은 물론 특별한 식사 약속이 있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조용한 돌담길 감성과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즐기고 싶다면 이번에는 서순라길 맛집 퍼블릭도원을 한 번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